STT(Speach-to-Text)라고도 부르는 음성인식(speech recognition)은 사람이 말하는 자연어를 분석하여 그 내용을 해석해 문자, 명령어 및 다양한 형태의 정보로 변환해주는 기술을 말한다.
음성인식이 활용된 대표적 응용프로그램으로는 사람에게 말하듯 명령하면 인공지능 기술로 상황에 맞는 맥락을 알아듣고 정확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음석인식기반 인공지능 개인비서 응용프로그램이다. 음성인식 인공지능 서비스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여러 기기와 서비스를 대화형 인터페이스로 연결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연어처리는 언어 간 통.번역 서비스와 음성인식 서비스로 나눌 수 있다. 음성인식은 모바일 앱과 스마트홈, 로봇과 메신저 등에 사용될 수 있다.
[ 그림 1.36 ]
인공지능 개인비서 응용프로그램으로는 시리(Siri)와 빅스비(Bixby), 어시스턴트(assistant)가 대표적이다. 시리는 애플의 iOS와 맥OS(macOS)에서 운영되는 음성인식 기반 개인비서 응용프로그램이다. 초기에는 단순히 음성인식으로 메모나 문서 작성에 활용되었으나 현재는 앱 실행이나 시스템 설정까지 할 수 있다. # 최근엔 통화로 주문까지 할 수 있다고 함 - Google I/O
빅스비는 2017년 삼성전자의 갤럭시 S8과 S8+ 언팩 행사에서 발표된 음성인식기반 개인비서 응용프로그램이다. 빅스비를 개발한 회사는 애플의 시리를 개발한 다그 키틀로스(Dag Kittlaus)가 창업한 회사인 비브(viv)로, 현재는 삼성전자의 자회사이다. 어시스턴트는 구글에서 제공하는 인공지능 개인비서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