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2015년에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K-무크(www.kmooc.kr)가 출범했다. 2015년 10월, 경희대, 고려대, 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새대, 이화여대, 포항공대, 한국과학기술원, 한양대 등 국내 10개 대학에서 총 27개 강좌를 시작으로 시범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K-무크는 서비스 운영을 위한 플랫폼으로 서비스 안전성과 콘텐츠의 국제적 호환성을 고려해 오픈 소프트웨어인 오픈 에덱스(Open edX)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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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무크 강좌는 인문, 사회, 교육, 공학, 자연, 의약, 예체능의 대분류로 나누어 2018년 하반기 기준, 총 354개의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또한 강좌는 6주 이하의 단기, 12주 이하의 중기, 13주 이상의 장기로 구분되며, 한국어 강좌와 영어 강좌를 제공한다. 다음 2017년 K-무크 홍보자료를 통하여 참여대학과 강좌수 등에 대한 통계자료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