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차 산업혁명 시대는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산업정책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은 2011년 1월, 독일에서 공식적으로 발의된 산업관련 정책이다. 이는 전통 제조산업에 IoT 등의 첨단 기술로 연결된 지능형 자동 생산 시스템으로 시각화되고,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리는 스마트 공장(smart factory)으로 진화하자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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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시작된 인더스트리 4.0은 클라우스 슈밥에 의해 제4차 산업혁명으로 진화하였다. 이러한 배경에서 슈밥은 '첨단 ICT 기술로 인한 삶의 방식의 변화 속도와 그 과급 효과가 매우 빠르고 광범위하게 일어날 것'이라는 측면에서 제4차 산업혁명이라고 규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