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억장치 관리 전략(정책)은 보조기억장치의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를 주기억장치에 적재 시키는 시기, 적재 위치 등을 지정하여 한정된 주기억장치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것이다.
(1) 반입(fetch strategy) 전략: 요구/예상 반입
CPU에 의해 실행되기 위해서는 주기억장치로 적재할 프로그램이나 자료를 언제 가져 올 것인가 결정해야 된다.
- 요구 반입(demand fetch): 실행 중인 프로그램이 특정 프로그램이나 데이터 등의 참조를 요구할 때 적재하는 방버
- 예상 반입(anticipatory fetch): 실행 중인 프로그램에 의해 참조될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를 예상하여 미리 적재하는 방법.
(2) 배치/할당(placement/allocation) 전략: 최초/최적/최악 적합
새로 반입되는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를 주기억장치의 어디에 위치시킬 것인지를 결정하는 전략으로 최소 적합(first fit), 후속 적합(next fit), 최적 적합(best fit), 최악 적합(worst fit)이 있다.
- 최초 적합(first fit) : 빈 영역 중 첫 번째 영역에 배치시키는 방법.
- 후속 적합(next fit) : 지난 번 검색이 끝난 곳에서 시작하여.
- 최적 적합(best fit) : 빈 영역 중에 가장 적합한 곳에 배치시키는 방법.
- 최악 적합(worst fit) : 빈 영역 중에 가장 큰 곳에 배치시키는 방법.
(3) 교체/재배치(swapping/replacement) 전략
주기억장치의 모든 영역이 이미 사용 중인 상태에서 새로운 프로그램이나 데이터를 주기억장치에 배치하려고 할 때, 이미 사용되고 있는 영역 중에서 어느 영역을 교체하여 사용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전략이다.
(4) 할당 기법(allocation strategy)
새로이 생성되는 프로세스에 대하여 "주기억장치 공간 할당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기법
- 연속 할당 방법: 실행될 프로그램 전체를 연속적인 주기억장치의 장소에 할당시켜 실행함.
- 불연속 할당 방법: 실행될 프로그램과 주기억장소를 일정한 크기의 페이지와 같은 논리적 크기로 나눈 후 여러 주기억장치에 분산 할당하여 실행함.